2010년 10월 2일 토요일

감기

원래 감기에 걸리면 딱히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자는 것만으로도 금방 낫는데 이번 감기는 끈질기다. 계절의 변화처럼 산뜻하게 왔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지겨운 무엇같다. 내 코 안을 질펀하고 또 끈끈하게 뭉쳐놓는 이놈의 감기 ㅠㅠ 콧물 때문에 왠지 나 더러워진거 같아.

확실이 아닌 확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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