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3일 일요일

"누구나 바르게 태어나 바르게 살다 바르게 죽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생이란 마치 복병처럼 나타난 타인에 의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삶을 만나게 되고 피할 수도 없이 그런 삶에 길들여진다. 2001년 이 긴장된 도시 안에서 아무리 날카로운 경계심을 세워도 어느새 나는 생각지도 않은 공간에서 나도 모르게 나쁜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 여기 태어남부터 죽을 때까지 불행한 기운이 감도는 한 나쁜 남자가 있다. 너무나 검어서 흰 것이 때처럼 느껴지는.. 그의 순수한 눈빛은 여자의 일생을 불행으로 바꾼다. 그것이 너무나 잔인해서 마치 신의 계획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운명이라 말하고 싶다." -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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